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BTS의 진이 직접 디자인한 잠옷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. BTS의 멤버 진이 80%의 아이디어를 내고 좋은 소재로 만들어 달라는 의견으로 만들어진 잠옷의 가격이 11만원 이다.
상, 하의 세트 한 벌에 11만 9천원으로 유명 브랜드 만큼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여 팬들 사이에서 고가 논란이 나온 것이다.
잠옷을 입을 때 주머니가 없어 불편했다는 점을 개선하여 주머니에 휴대폰도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며 진의 애정이 보였다.
하지만, 역시 가격이 문제 였다.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. 100% 면 잠옷도 비싸야 4만원이라며 BTS의 브랜드를 너무 활용하는거 아니냐는 비판적 반응이 대다수다.
진 또한 잠옷의 가격을 접하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. 좋은 소재를 써달라고 했지만 무슨 가격이… 나도 놀랐네 라며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.
BTS소속사 하이브는 음악 외 다양한 사업 진출을 진행 중이다. 한국어 교재, 굿즈, 캐틱터 상품 등 다양한 부대사업에 집중 하고 있다.
팬들 입장에서는 음악 외 너무 부대사업에 집중한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 잠옷 논란이 터져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.